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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어려워도 LG 휘센 에어컨 청소, 이제 전문가처럼 쉽게 끝내세요!

by 391asfjasf 2025. 6. 14.

시작은 어려워도 LG 휘센 에어컨 청소, 이제 전문가처럼 쉽게 끝내세요!

 


목차

  1. LG 휘센 에어컨 셀프 청소가 필요한 이유
  2. 청소 전 필수 준비물 완벽 가이드
  3. 본격 청소 시작! LG 휘센 에어컨 모델별 청소 방법
    • 스탠드형 에어컨 내부 필터 청소
    • 벽걸이형 에어컨 내부 필터 청소
    • 에어컨 내부 열교환기 청소 (곰팡이 냄새의 주범!)
    • 실외기 청소 및 관리 요령
  4. 청소 후 마무리 및 점검: 쾌적한 여름을 위한 마지막 단계
  5. 더욱 효과적인 청소를 위한 추가 팁
  6. 자주 묻는 질문(FAQ)

LG 휘센 에어컨 셀프 청소가 필요한 이유

무더운 여름, 우리 집을 시원하게 지켜주는 LG 휘센 에어컨. 혹시 에어컨을 켰을 때 쿰쿰한 냄새가 나거나, 예전만큼 시원하지 않다고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이는 대부분 에어컨 내부에 쌓인 먼지, 곰팡이, 세균 때문입니다. 에어컨은 공기를 빨아들여 차갑게 만드는 과정에서 실내의 각종 오염 물질과 습기를 함께 머금게 됩니다. 이 오염 물질들이 쌓이고 쌓여 냉방 효율을 떨어뜨리고, 심할 경우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도 좋지만, 간단한 필터 청소나 내부 관리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주기적인 셀프 청소는 에어컨의 수명을 늘리고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LG 휘센 에어컨을 정말 쉽고 빠르게, 그리고 완벽하게 청소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청소 전 필수 준비물 완벽 가이드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미리 준비해두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마스크 및 장갑: 먼지와 세균으로부터 호흡기와 피부를 보호합니다.
  • 청소용 솔 또는 부드러운 브러시: 필터의 먼지를 털어내거나 틈새를 청소할 때 유용합니다.
  • 진공청소기: 필터의 큰 먼지를 제거하는 데 사용합니다.
  • 중성세제 또는 에어컨 전용 세정제: 에어컨 내부 열교환기나 필터 세척 시 사용합니다. 강한 산성이나 알칼리성 세제는 에어컨 부품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반드시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 깨끗한 극세사 걸레 또는 마른 수건: 물기를 닦아내거나 표면을 닦을 때 사용합니다.
  • 분무기: 세정제를 고르게 분사하거나 물을 뿌릴 때 사용합니다.
  • 폐수 받을 통: 에어컨 내부 세척 시 나오는 오수를 받을 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드라이버 (선택 사항): 일부 모델은 커버를 분리하기 위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LG 휘센 에어컨은 별도의 도구 없이도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본격 청소 시작! LG 휘센 에어컨 모델별 청소 방법

LG 휘센 에어컨은 모델에 따라 구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청소 원리는 동일합니다. 에어컨 청소 전에는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거나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야 합니다.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이 단계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됩니다.

스탠드형 에어컨 내부 필터 청소

스탠드형 에어컨은 보통 전면 또는 측면에 에어필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1. 전면 커버 열기: 에어컨 전면 커버를 위로 들어 올리거나 양옆을 잡고 당겨서 엽니다. 모델에 따라 커버를 분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필터 분리: 커버를 열면 공기 필터가 보입니다. 필터를 잡고 위로 들어 올리거나 옆으로 밀어서 분리합니다. LG 휘센 에어컨은 대부분 극세 필터, 초미세 필터 등 여러 종류의 필터가 겹쳐져 있으니 모두 분리합니다.
  3. 먼지 제거: 분리한 필터의 먼지를 진공청소기로 흡입하거나 부드러운 솔로 털어냅니다. 먼지가 심하게 쌓여 있다면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담가 둔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줍니다.
  4. 완전 건조: 물로 세척한 필터는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조립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5. 필터 재조립: 필터가 완전히 마르면 분리했던 역순으로 다시 조립합니다. 커버를 닫기 전에 필터가 제대로 장착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벽걸이형 에어컨 내부 필터 청소

벽걸이형 에어컨도 스탠드형과 유사한 방법으로 필터를 청소합니다.

  1. 전면 커버 열기: 에어컨 전면 커버의 양쪽을 잡고 위로 들어 올립니다. 쉽게 열리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2. 필터 분리: 커버를 열면 에어필터가 보입니다. 필터의 손잡이 부분을 잡고 아래로 당기거나 옆으로 밀어서 분리합니다.
  3. 먼지 제거 및 세척: 스탠드형과 동일하게 진공청소기나 솔로 먼지를 제거하고, 필요시 중성세제를 푼 물에 세척 후 완전히 건조합니다.
  4. 필터 재조립: 필터가 완전히 마르면 원래 위치에 맞춰 끼워 넣고 커버를 닫습니다.

에어컨 내부 열교환기 청소 (곰팡이 냄새의 주범!)

에어컨에서 쿰쿰한 냄새가 난다면 대부분 열교환기(에바포레이터)에 곰팡이가 피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신경 써서 청소해야 합니다.

  1. 필터 분리 후 내부 확인: 앞서 설명한 방법으로 에어필터를 모두 분리합니다. 필터를 제거하면 에어컨 내부에 은색 또는 검은색의 촘촘한 날개 모양의 열교환기가 보입니다.
  2. 이물질 제거: 열교환기 표면에 붙어 있는 큰 먼지나 이물질은 진공청소기나 부드러운 솔로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날개가 얇고 손상되기 쉬우므로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에어컨 전용 세정제 분사: 시중에 판매하는 에어컨 전용 살균/탈취 세정제를 열교환기에 골고루 분사합니다. 이때 에어컨 내부의 전자 부품이나 모터 부분에는 직접 분사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스프레이 타입의 세정제는 곰팡이와 세균을 제거하고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입니다. 제품 설명서에 따라 적정량을 사용합니다.
  4. 송풍 모드 가동: 세정제 분사 후 1015분 정도 기다립니다. 그 후 전원을 연결하고 **창문을 활짝 열어둔 상태에서 에어컨을 송풍 모드로 30분1시간 정도 가동**합니다. 이렇게 하면 세정제가 에어컨 내부를 순환하면서 곰팡이와 함께 응축수를 통해 외부로 배출됩니다. 이때 냄새가 많이 날 수 있으니 환기는 필수입니다.
  5. 응축수 배출 확인: 송풍 모드 가동 후 에어컨에서 물이 새는 곳은 없는지,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응축수가 배출되는지 확인합니다. 세척 과정에서 곰팡이와 오염 물질이 함께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주의: 열교환기 청소는 전문가의 영역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에어컨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여 주기적으로 관리해준다면 냄새 제거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깊숙한 곳의 오염이나 분해가 필요한 경우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기 청소 및 관리 요령

실외기는 에어컨의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실외기에 먼지나 낙엽 등이 쌓이면 냉매 순환에 방해가 되어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거나 냉방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1. 전원 차단: 실외기 청소 전에는 반드시 에어컨 본체의 전원을 끄고, 실외기 전원 코드를 뽑거나 실외기 전용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야 합니다.
  2. 외부 이물질 제거: 실외기 주변에 쌓인 낙엽, 비닐, 먼지 등 큰 이물질을 먼저 제거합니다.
  3. 후면 열교환기 청소: 실외기 뒷면에 촘촘한 날개 모양의 열교환기가 있습니다. 이곳에 쌓인 먼지는 진공청소기나 부드러운 솔로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쓸어내리듯이 제거합니다. 물청소를 할 경우, 실외기 내부의 전기 부품에 물이 들어가 고장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주변 공간 확보: 실외기 주변에 통풍을 방해하는 물건이 있다면 치워서 공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실외기 위에 천이나 물건을 덮어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청소 후 마무리 및 점검: 쾌적한 여름을 위한 마지막 단계

모든 청소가 끝났다면, 에어컨을 다시 가동하기 전에 몇 가지 점검 사항이 있습니다.

  1. 모든 부품이 제대로 조립되었는지 확인: 필터나 커버 등이 올바른 위치에 잘 장착되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2. 전원 연결 및 시운전: 전원 코드를 꽂거나 차단기를 올린 후, 에어컨을 켜서 시원한 바람이 잘 나오는지, 이상한 소음이 나지는 않는지, 냄새는 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약품 냄새가 날 수 있지만, 곧 사라져야 합니다.
  3. 배수 상태 확인: 에어컨 가동 중 응축수가 정상적으로 배수되는지 확인합니다. 배수 호스가 꺾이거나 막히면 물이 역류하여 누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더욱 효과적인 청소를 위한 추가 팁

  • 주기적인 청소: 에어필터는 2주에 한 번,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교환기 청소는 1년에 1~2회 정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에어컨 사용 후 송풍 모드 가동: 에어컨을 끄기 전에 10~20분 정도 송풍 모드로 가동하여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말려주면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고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 필터 교체 주기 준수: 에어필터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일정 기간 사용 후 교체해야 하는 필터도 있습니다. 에어컨 설명서를 참고하여 필터 교체 주기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 전문가 점검 활용: 아무리 셀프 청소를 열심히 해도 에어컨 내부의 깊숙한 곳까지 청소하기는 어렵습니다. 2~3년에 한 번 정도는 전문 업체를 통해 정밀 점검 및 청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에어컨 청소는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좋나요?
A1: 에어컨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여름철 직전(5

6월)과 사용을 마친 후(9

10월)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냄새가 나거나 냉방 효율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마다 수시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에어컨 청소 시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사용해도 되나요?
A2: 베이킹소다는 세정력이 있지만,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응고되어 에어컨 내부에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식초는 강한 산성으로 에어컨 내부 금속 부품을 부식시킬 위험이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가급적 에어컨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Q3: 에어컨 필터 세척 후 햇볕에 말려도 되나요?
A3: 필터는 직사광선에 직접 노출하여 말리면 변형되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4: 에어컨 냄새가 너무 심한데 셀프 청소로 해결될까요?
A4: 가벼운 냄새는 셀프 청소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냄새가 심하고 장기간 지속된다면 에어컨 내부의 곰팡이가 심각한 수준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문 업체의 분해 청소를 받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Q5: LG 휘센 에어컨 모델별 청소 방법이 다른가요?
A5: 기본적인 필터 분리 및 청소 방법은 유사합니다. 다만, 일부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자동 건조 기능이나 자동 청소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평소 관리가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모델의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LG 휘센 에어컨 청소, 이제 더 이상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이 가이드만 따라 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쾌적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청소로 우리 가족의 건강과 에어컨의 수명을 동시에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