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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22H2, 잃어버린 '장치 및 프린터' 클래식 모드, 완벽하게 되찾는 방법!

by 391asfjasf 2025. 9. 30.
윈도우 11 22H2, 잃어버린 '장치 및 프린터' 클래식 모드, 완벽하게 되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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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22H2, 잃어버린 '장치 및 프린터' 클래식 모드, 완벽하게 되찾는 방법!

 

목차

  1. 프롤로그: 윈도우 11 22H2 업데이트 후 달라진 점
  2. 문제의 원인: 왜 '장치 및 프린터'가 사라졌을까?
  3. 해결 방법 1: 실행(Run) 명령어로 직접 접근하기
  4. 해결 방법 2: 바로가기 아이콘 만들기로 편리하게 사용하기
  5. 해결 방법 3: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근본적인 해결하기
  6. 에필로그: 클래식 모드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전망

프롤로그: 윈도우 11 22H2 업데이트 후 달라진 점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 윈도우 11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2H2 업데이트는 다양한 기능 개선과 함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죠. 하지만, 이 업데이트 이후에 많은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바로, 기존의 제어판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장치 및 프린터' 목록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11의 설정 앱은 계속해서 기능을 확장하며 제어판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치 및 프린터' 관리 기능도 설정 앱 내의 '블루투스 및 장치' 메뉴로 통합되었죠. 물론, 이는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일관되게 만들려는 시도였지만, 오랫동안 제어판의 클래식 모드에 익숙했던 사용자들에게는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프린터의 속성을 상세하게 설정하거나, 오프라인 상태의 장치를 관리하는 등 세밀한 작업에는 여전히 클래식 모드가 훨씬 직관적이고 효율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윈도우 11 22H2 업데이트 이후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장치 및 프린터' 클래식 모드를 다시 불러내어 사용하는 완벽한 해결 방법들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문제의 원인: 왜 '장치 및 프린터'가 사라졌을까?

윈도우 11 22H2 업데이트에서 '장치 및 프린터'가 제어판에서 바로 보이지 않게 된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UI/UX 정책 변화 때문입니다. '설정' 앱을 윈도우의 모든 설정을 관리하는 통합 허브로 만들려는 전략이죠. 기존의 '제어판'은 레거시(구형) 인터페이스로 간주되어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치 및 프린터' 기능도 설정 > 블루투스 및 장치 > 프린터 및 스캐너와 같은 새로운 경로로 이동 및 통합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메뉴 이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클래식 제어판에서만 가능했던 심층적인 장치 관리 기능들이 설정 앱에서는 아직 완벽하게 구현되지 않았다는 문제점을 낳습니다. 예를 들어, 프린터의 인쇄 대기열을 관리하거나, 특정 장치의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고, 포트 설정을 변경하는 등의 작업은 여전히 클래식 모드에서 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는 임시방편으로라도 클래식 모드를 직접 활성화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해결 방법 1: 실행(Run) 명령어로 직접 접근하기

가장 간단하고 빠르게 '장치 및 프린터' 클래식 모드를 열 수 있는 방법은 실행(Run)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별도의 설정 변경 없이 즉각적으로 원하는 창을 띄울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1. 키보드에서 윈도우 키 + R 을 동시에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2. 입력란에 control printers 를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3. 확인 버튼을 클릭하거나 Enter 키를 누릅니다.

이 명령어를 입력하면 윈도우 11의 새로운 설정 창이 아닌,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던 '장치 및 프린터' 클래식 제어판 창이 바로 나타납니다. 이 창에서는 연결된 모든 장치(프린터, 스캐너, 블루투스 기기 등)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임시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입니다.


해결 방법 2: 바로가기 아이콘 만들기로 편리하게 사용하기

실행 명령어를 매번 입력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바탕화면에 '장치 및 프린터'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 방법은 마치 이전 윈도우 버전처럼 클릭 한 번으로 클래식 모드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1. 바탕화면의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2. 컨텍스트 메뉴에서 새로 만들기 > 바로 가기 를 선택합니다.
  3. '바로 가기 만들기' 창이 나타나면, 항목 위치 입력란에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explorer shell:::{A8A91A6A-781A-4074-AF85-F1DC2890C7D1}
  4.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5. 바로 가기 아이콘의 이름을 지정합니다. 장치 및 프린터 와 같이 알아보기 쉬운 이름으로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마침 버튼을 클릭하여 바로 가기 만들기를 완료합니다.

이제 바탕화면에 생성된 '장치 및 프린터' 바로가기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실행 명령어를 입력했을 때와 동일한 클래식 모드 창이 열립니다. 이 아이콘을 작업 표시줄에 고정하거나 시작 메뉴에 등록하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자주 '장치 및 프린터' 클래식 모드에 접근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해결 방법 3: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근본적인 해결하기

위의 두 가지 방법은 임시적인 해결책이지만,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해 윈도우 시스템 자체를 변경하여 '장치 및 프린터' 아이콘을 제어판에 다시 추가하는 근본적인 해결 방법도 존재합니다. 이 방법은 시스템 파일에 직접 접근하므로, 반드시 레지스트리 편집 전 백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1. 키보드에서 윈도우 키 + R 을 동시에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2. regedit 을 입력하고 확인 을 클릭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 를 실행합니다.
  3.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MyComputer\NameSpace
  4. NameSpace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를 선택합니다.
  5. 새로 생성된 키의 이름을 {A8A91A6A-781A-4074-AF85-F1DC2890C7D1} 으로 변경합니다. (괄호까지 포함하여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6. 이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컴퓨터를 재부팅합니다.

재부팅 후 제어판을 열어보면, '장치 및 프린터' 아이콘이 다시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윈도우 시스템 자체를 변경하는 것이므로, 한 번만 설정해두면 이후에도 계속 클래식 모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레지스트리 편집은 잘못 건드릴 경우 시스템에 치명적인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숙련된 사용자만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필로그: 클래식 모드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전망

윈도우 11의 '설정' 앱은 분명히 진화하고 있지만, '장치 및 프린터' 클래식 모드와 같이 오랫동안 검증된 인터페이스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클래식 모드는 직관적인 정보 제공세밀한 제어 기능으로 전문가와 일반 사용자 모두에게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향후 업데이트에서 설정 앱의 기능들을 더욱 보강하고, 레거시 제어판의 기능들을 점진적으로 통합해 나갈 것입니다.

이 글에서 제시한 방법들은 윈도우 11 22H2 업데이트 이후 불편함을 겪고 있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프린터 드라이버 문제 해결이나 특수한 장치 설정이 필요한 경우에 이 방법들은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윈도우 운영체제는 계속해서 변화하겠지만,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윈도우 11 사용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