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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의 신이 되는 법: 아이패드 화면캡쳐, 이제 초스피드로!

by 391asfjasf 2025. 8. 20.
캡쳐의 신이 되는 법: 아이패드 화면캡쳐, 이제 초스피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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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의 신이 되는 법: 아이패드 화면캡쳐, 이제 초스피드로!

 

목차

  1. 아이패드 화면캡쳐, 왜 빠르고 쉬워야 할까요?
  2. 가장 빠르고 보편적인 방법: 물리적 버튼 활용
  3. 더욱 스마트한 방법: 애플 펜슬 활용
  4. 만능 도구, AssistiveTouch (어시스티브터치) 설정 및 활용
  5. 캡쳐 후 편집까지 한 번에!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화면에 보이는 내용을 저장하고 싶을 때, 여러분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나요? 누군가는 중요한 회의 자료를 캡쳐하고, 누군가는 친구에게 재미있는 이미지를 공유하기 위해, 또 다른 누군가는 웹 서핑 중 발견한 유용한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화면을 캡쳐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는 시시각각 화면 캡쳐 기능을 필요로 하죠. 하지만 캡쳐하는 순간, 버튼을 동시에 누르다 실패하거나 펜슬을 꺼내기 번거로워 찰나의 순간을 놓치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가장 쉽고 빠른 화면 캡쳐 방법들을 총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각 방법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이제부터 여러분도 아이패드 캡쳐의 신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빠르고 보편적인 방법: 물리적 버튼 활용

아이패드 화면 캡쳐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방법은 바로 물리적 버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아이패드 모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원리는 동일합니다. 물리적 버튼 조합은 손에 익숙해지면 그 어떤 방법보다도 빠르고 직관적입니다.

  • Face ID가 탑재된 아이패드 (홈 버튼이 없는 모델): 전원 버튼과 음량 높이기 버튼을 동시에 짧게 눌렀다 떼세요. 이 모델들은 홈 버튼이 없기 때문에 버튼 조합이 더 간단해졌습니다. 두 손가락을 사용해 한 손으로 전원 버튼을, 다른 손으로 음량 높이기 버튼을 누르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 Touch ID가 탑재된 아이패드 (홈 버튼이 있는 모델): 홈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짧게 눌렀다 떼세요. 이 모델들은 홈 버튼이 있기 때문에 홈 버튼을 누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 손으로 기기를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홈 버튼을, 검지손가락으로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이 편리합니다.

두 방법 모두 성공적으로 캡쳐가 완료되면 화면 왼쪽 하단에 캡쳐된 이미지 미리보기가 나타납니다. 이 미리보기를 탭하면 즉시 편집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고, 탭하지 않고 기다리면 자동으로 사진 앱에 저장됩니다. 물리적 버튼을 활용한 캡쳐는 별도의 설정이 필요 없어 즉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에게는 약간의 연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더욱 스마트한 방법: 애플 펜슬 활용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등 애플 펜슬을 지원하는 기기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애플 펜슬을 활용한 캡쳐 방법이야말로 가장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물리적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펜슬만으로 캡쳐와 동시에 편집까지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 펜슬로 화면의 왼쪽 아래 모서리 또는 오른쪽 아래 모서리에서 화면의 중앙 방향으로 쓸어 넘기세요. 이렇게 펜슬로 쓸어 넘기는 동작만으로도 즉시 화면 캡쳐가 이루어집니다. 이 방법은 마치 종이를 찢어내는 듯한 제스처로, 매우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쉽습니다. 특히 애플 펜슬을 항상 가까이에 두고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이 방법이 가장 편리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애플 펜슬로 캡쳐를 완료하면, 물리적 버튼을 이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화면 왼쪽 하단에 미리보기가 나타납니다. 이 미리보기를 탭하면 즉시 편집 모드로 전환됩니다. 이 편집 모드에서는 애플 펜슬의 필압을 그대로 살려 캡쳐된 이미지 위에 바로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원하는 부분만 자르거나 하이라이트를 표시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은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캡쳐 후 바로 편집이 필요한 경우 이 방법이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만능 도구, AssistiveTouch (어시스티브터치) 설정 및 활용

물리적 버튼을 누르는 것이 번거롭거나, 손에 힘이 약해 버튼을 누르기 어려운 사용자라면 AssistiveTouch(어시스티브터치) 기능을 활용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어시스티브터치는 화면에 가상 홈 버튼을 생성하여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접근성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버튼을 누르는 대신 화면의 터치만으로 캡쳐를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AssistiveTouch 설정 방법:

  1. 아이패드 설정 앱을 엽니다.
  2. 손쉬운 사용 메뉴로 이동합니다.
  3. 신체 및 동작 지원 섹션에서 터치를 선택합니다.
  4. AssistiveTouch를 켜면 화면에 동그란 가상 버튼이 나타납니다.

이제 어시스티브터치 버튼을 탭하면 여러 가지 메뉴가 나타나는데, 이 중에서 기기 > 더 보기 > 스크린샷을 선택하여 캡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므로 빠른 캡쳐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편의를 느끼기 위해서는 사용자 설정 동작을 활용해야 합니다.

사용자 설정 동작으로 빠른 캡쳐 설정하기:

  1. 위의 경로로 AssistiveTouch 메뉴에 다시 진입합니다.
  2. 사용자 설정 동작 섹션에서 한 번 탭하기, 두 번 탭하기, 길게 누르기 중 원하는 동작을 선택합니다.
  3. 선택한 동작에 스크린샷을 할당합니다.
    예를 들어, 두 번 탭하기스크린샷을 할당하면, 화면에 나타난 어시스티브터치 버튼을 두 번 연속으로 탭하는 것만으로 화면 캡쳐가 완료됩니다. 이 방법은 물리적 버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버튼 사용이 불편하거나 버튼의 마모를 걱정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캡쳐 후 편집까지 한 번에!

어떤 방법으로 캡쳐를 하든지, 캡쳐 직후 나타나는 미리보기 이미지를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 미리보기를 탭하면 바로 마크업 편집기로 이동합니다.

마크업 편집기에서 가능한 작업:

  • 자르기: 이미지의 원하는 부분만 남기고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낼 수 있습니다.
  • 펜, 마커, 연필 도구: 다양한 굵기와 색상의 펜을 사용하여 이미지 위에 메모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을 사용하면 필압을 지원하여 더욱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합니다.
  • 형태 도구: 화살표, 동그라미, 네모 등 다양한 도형을 추가하여 특정 부분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 텍스트 추가: 캡쳐된 이미지에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 서명 추가: 자신의 서명을 이미지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 불투명도 조절: 텍스트나 도형의 불투명도를 조절하여 이미지의 배경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 모든 편집은 손가락이나 애플 펜슬을 이용해 직관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마친 후에는 완료를 누르면 편집된 이미지를 사진 앱에 저장하거나, 삭제, 또는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패드는 캡쳐 기능 자체뿐만 아니라, 캡쳐 후의 작업까지 매우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든 아이패드 화면을 빠르고 정확하게 캡쳐하고, 필요에 따라 즉시 편집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 방법을 직접 시도해 보시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이 글이 여러분의 아이패드 사용 경험을 한층 더 즐겁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